KBO 한화 이글스 김서현
김서현은 현 한화이글스 소속 우완 투수이다. 2004년 5월 대한민국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태어났으며 서울 효제초등학교-자양중학교-서울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신장 188cm의 86kg이며 우투우타의 투수이다. 2023년 1라운드 전체 1번으로 한화 이글스에 뽑혔으며 계약금이 무려 5억 원이다. 2023년도 최고의 루키에 어울리게 엄청난 계약금이다. 연봉은 3천만 원이다.
1. 입단 전
김서현은 우투우타로 등록되어 있고 우투인 투수이지만 실제로는 왼손잡이라고 한다. 어렸을 적에 형을 따라다니며 야구를 시작할 때 좌투 글러브가 없어서 우투가 되었다고 한다. 현재 왼손으로도 공을 꾀 멀리까지 던질 수 있다고도 한다. 형은 현역 대학 야구 선수이며 아버지는 사회인 야구를 즐긴다고 한다. 초등학교 시절 투구 폼이 정통 오버핸드였지만 자양중학교 시절 코치가 팔을 내리는 것을 추천했고 본인도 편하다고 느껴져 스리쿼터로 바꿨다고 한다. 이때 김서현의 키는 187cm였고 최고 구속이 145km/h의 패스트볼을 뿌렸다. 그때 당시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 단장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관심을 보였을 정도였다. 이후 서울고로 진학하며 1학년 때는 부상으로 인하여 토미 존 수술을 받고 재활을 하고 2학년 때부터 등판하였다. 그때 당시 153km/h의 패스트볼을 뿌렸다고 한다. 2022년 덕수고의 심준석과 같이 고교 TOP1 투수로 언급되었다. 그러나 심준석은 미국행이라는 변수가 있었고 부상 영향에 따른 부진으로 평가가 점점 떨어져 갔기에 국내에 잔류하고 싶어 하는 김서현이 전체 1순위 지명에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되었다. 대통령 배 16강전 4회 무사 1, 2루에서 등판하여 6이닝 동안 11 탈삼진 2 볼넷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으며 이날 최고 구석은 157km/h를 기록하였다. 이후 열린 16강전에서 5회에 등판하였으나 6이닝 2 실점 1 볼넷 3 사구 4 탈삼진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이후 봉황대기 2회전 화순 고전에서 7회 구원 등판하여 1피 안타를 내주고 나머지 아웃카운트를 삼진으로 잡으며 경기를 마무리하였다. 그리고 청소년 대표 소집으로 고교 시절 공식 시합은 마무리되었다. 고교 시절 최종 기록은 18경기 3승 3패 55 1/3이닝, 13 실점, ERA 1.30, 38피 안타, 13 볼넷 6 사구, 72 탈삼진, WHIP 0.95이다.
2. 청소년 국가 대표
2022년 9월 개최된 U-18 대회에서 일본전 마무리 투수로 등판하여 163km/h의 구속을 찍으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고 8:0 완승을 기록하였다. 다음 경기인 대만전에 등판해 3이닝 2 실점을 하였지만 이날 164.1km/h의 구속을 기록하였다. 멕시코전에서는 5회 초 1 아웃에 등판하여 스리쿼터가 아닌 사이드암 투구폼으로 던져 2 2/3이닝 1 실점 4 삼진을 기록하였다. 대회에 쓰였던 스피드건 기록의 편차가 매우 커서 대회에서 최고 구속이 몇이었는지 궁금한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알려진 바로는 브라질 전에서 뉴욕 양키스의 스피드건에는 159km/h가 측정되었고 본인이 밝힌 기록도 159km/h였다고 한다. 윤영철과 더불어 애니콜로서 대회 내내 혹사에 시달려 다음 시즌에 대한 우려를 낳기도 하였다.
3. 입단 후(작성 시점까지)
입단 후 김서현은 전체 지명 1번으로 써의 계약금과 연봉 3천만 원으로 기대감을 모았다. 이후 2월 시즌 준비 중이던 김서현은 논란이 터졌다. 김서현의 인스타그램 비밀 계정이 공개되었고 해당 계정에서는 코치진과 팬을 향한 욕설 등 험담을 폭로하였다. 김서현은 4일간 훈련 금지와 벌금 500만 원의 구단 징계를 받게 되었다. 한국의 야구팀은 선후배 간의 위계질서가 엄격한 집단으로 이후 김서현에 대한 평이 어떻게 될지는 의문이다. 이후 훈련 정지 징계가 끝이 나고 공식 사과를 하였다. 공식 사과 현장에서 모자 속 문구가 포착되었다. 나를 도와주는 사람들을 챙길 것, 성숙해지자! 반성하자!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등 글귀가 포착되었다. 현재까지 김서현은 퓨처스에서 불펜으로 뛰고 있다. 작성 시점인 4월 10일까지 기록은 3경기 ERA 2.25, 4이닝, 3피 안타, 1 피홈런, 2 볼넷, 1 사구, 8 삼진을 기록하고 있다. 4월 8일 첫 피홈런을 기록한 김서현은 이후 타자들에게 아웃을 이끌어 내며 이닝을 마쳤다. 그리고 경기가 끝난 후 "홈런은 처음으로 맞아봤다. 날아가는 공을 바라보게 되더라. 높은 코스로 들어간 실투였는데 앞으로는 실투를 줄여야겠다고 하였다. 현 한화 이글스 감독인 수베로는 퓨처스에서 성장시키고 올릴 것이라며 퓨처스에서 충분한 육성 기간을 거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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