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키움 히어로즈 No. 51 이정후(개요, 선수 경력, 별명)
1. 개요
이종범이 NPB의 주니치 드래곤즈에 있을 때 태어나서 일본에서 태어났다. 1998년 8월생이며 광주서석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휘문중을 나와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키는 185cm에 88kg이고 우투좌타이다. 오른손잡이이지만 아버지의 권유로 좌타가 되었다. 그리고 프로입단 전까지는 내야수를 했지만 수비능력이 좋지 않아 타격능력을 살려주기 위해 외야수로 포지션 변경이 되었다. 2016년 넥센히어로즈(현 키움)에 1차 지명으로 계약금 2억 원에 지명되었다. 현재 연봉은 11억 원이라고 한다. KBO에서 FA계약을 하지 않은 선수 중 최초로 10억 이상을 받은 선수이다. 입단 전부터 이종범의 자식으로 유명했다. 2017년 10년 만에 순수 고졸 신인왕을 수상했다. 뛰어난 배팅 실력으로 안타를 치고 5년 연속 골든그러브와 2년 연속 타격왕 등 여러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전문가들의 평가로는 김현수의 뒤를 잇는 차세대 중장거리형 교타자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KBO 대표 선수라고 불린다. 이정후의 성장은 놀랍다. 프로데뷔 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었고 타고난 실력에 꾸준한 노력으로 자신의 단점인 부분까지 매년 보완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그렇게 성장한 이정후는 2022년도에는 타격 5관왕을 차지하며 당연히 MVP까지 차지하였다.
2. 선수 경력
2017년의 성적은 타율 0.324, 득점 111, 타점 47, 볼넷 60, wRC+ 111.3이다. 데뷔한 첫해부터 전경기 출장에 신인 최다 안타기록, 최다 득점기록을 경신해 버렸다. 시즌 후반기부터는 팀의 1번 타자와 외야수 주전으로 자리를 차지했다. 다만 부족한 건 장타력 부분이었다. 하지만 고졸신인으로 앞으로 충분히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이다. 2018년에는 2년 차 선수 최고 연봉을 넘어섰다. 그리고 시즌 전부터 크면 크고 작으면 작은 부상들이 이어지며 이정후 기록에도 영향이 갔다. 그래도 2년 차 징크스는 극복하며 스스로의 실력을 입증하였다. 그리고 KBO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게 되었다. 이 부분에 대해선 논란이 있다. 김현수 선수보다 도루 부분을 제외하고 김현수에게 모든 면에서 뒤처졌는데 수상을 하게 된 것이다. 이정후는 자신도 수상할 줄 몰랐다고 한다. 떳떳하지 못하고 부끄럽지만 상을 준거에 감사하며 떳떳해지도록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했다. 2019년도 3년 차 연봉 기록을 경신했다. 그리고 최연소, 최소 경기 500안타 기록도 경신했다. KBO 리그 최초 3000안타도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즌이 끝나자마자 2019 WBC 프리미어 12에 나가 베스트 11 선정되고 준우승으로 마치고 돌아왔다. 시즌 기록은 타율 0.336, 193 안타, 91 득점, 45 볼넷, wRC+ 135.1로 2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2020년도 역시나 4년 차 연봉을 경신했다. 시즌 시작 전 90kg이 목표라고 했다. 풀타임을 뛸 체력과 안타 생산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리고 타격 포인트를 앞에다 둔 결과 타구속도와 장타력이 상승하며 홈런이 두 자릿수가 되었다. 최종 기록은 타율 0.333, 181 안타, 15 홈런, 85 득점, 59 볼넷, wRC+ 143.6으로 역시나 골든글러브를 또다시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을 하였다. 매년 자신의 기록을 경신하는 이정후를 보며 모두가 어떤 선수가 될지 기대가 된다고 평하였다. 2021년도 역시나 5년 차 연봉 역시 경신하였다. 그리고 시즌 중 역대 최연소 5년 연속 150안타의 기록을 경신했다. KBO 역대 5번째 기록이다. 그리고 10월 25일 싸이클링 히트라는 엄청난 개인기록을 썼다. 이러며 자연스럽게 골든글러브 역시 수상하며 4년 연속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시즌 기록은 타율 0.360, 167 안타, 7 홈런, 78 득점, 84 타점, 62 볼넷, wRC+ 165.8을 기록하였다. 2022년 역시 연봉은 경신했다. 그리고 아버지의 기록 중 하나인 최소경기 최연소 900안타 기록도 경신하였다. 6월에는 성적이 너무 좋은 나머지 빨리 MLB로 가라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7월에 최연소 6년 연속 100안타 기록을 경신했다. 그리고 7월 말 KBO 리그 역대 112번째 이자 역대 최연소 및 최소 경기 1000안타 기록을 동시에 경신했다. 그리고 한 달 뒤 6년 연속 150안타 기록을 기록했다. 이정후가 지나가는 곳은 기록을 세우는 듯하다. 시즌 후 5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MVP와 타율상, 출루율상, 장타율상, 타점상, 안타상 웬만한 상은 싹 다 쓸어서 집에 가져갔다. 타율, 안타, 3루타, 타점, 출루율, 장타율, OPS, sWAR, wRC+이 다 1위다. 사상 최초의 부자 MVP에 올랐다. 2023년 연봉 역시 경신하며 다음 해 해외 진출 공식화를 하며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그리고 타격폼 수정에 들어갔다. 국내보단 빠른 공들을 상대해야 함으로써 더 빠르고 힘 있는 타격폼이 요구되기에 피할 수는 없다. 그리고 스캇 보라스를 에이전트로 계약을 하였다. 시즌에 들어간 이정후는 MLB를 위해 달릴 뿐이다. 잠시 주춤을 있을 수는 있어도 상승 곡선을 항상 그려왔다. KBO 생태계를 자신의 것으로 만든 이정후의 MLB 도전은 성공할 수 있길 바란다.
3. 별명
'바람의 손자'는 아버지인 이종범이 바람의 아들이기에 자연스럽게 생긴 별명이다. 반투명갑이라는 별명도 있다. 그리고 고척 아이돌이란 별명은 야구도 잘하는데 얼굴까지 잘생겨서 생긴 별명이다. 그리고 킹짱후, 불꽃 남자, 후이자, 레게후 등 여러가지 별명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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