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와 자이언츠의 라이벌리(지역, 선수, 팬)
1. 지역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미국의 서부 지역에서 뜨거운 경쟁하는 야구팀입니다. 두 팀은 지역적인 경쟁을 벌이고 있기에 경기장의 위치 역시 라이벌 관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LA 다저스는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를 연고지로 하고 있고 다저스 스타디움(Dodger Stadium)이 홈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를 연고지로 하고 있고 오라클 파크(전 AT&T 파크)가 홈입니다. 두 팀은 지리적으로도 서부 지역을 대표하는 강력한 야구팀으로 인지되어 있습니다.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지역적인 경쟁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경쟁 역시 벌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두 팀은 뉴욕을 연고로 창단하였었고 브루클린 다저스와 뉴욕 자이언츠라는 이름으로 경쟁해 왔습니다. 서부 개척시대가 열리며 캘리포니아로 연고지를 이전한 시기도 1958년으로 같습니다. 두 팀은 미국 리그에서 가장 오래된 라이벌 중 하나이면서 19세기말부터 경쟁을 해왔습니다. 이런 역사적인 경쟁은 팬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으며 더욱 치열한 경쟁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2. 선수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모두 야구 역사상 우수한 선수들을 데리고 있습니다. LA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 워커 빌러, 코디 벨린저, 맥스 무어 등 매우 뛰어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커쇼는 다저스 역사상 최고의 투수로 평가되며 워커 빌러 역시 그에 버금가는 실력을 갖고 있습니다. 벨린저는 2019년 메이저리그 MVP에 선정됐으며 강력한 타격력과 수비력을 보유한 주전 타자 중 한 명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버스터 포지, 브랜든 크로포드, 마이크 야스트렘스키, 브랜든 벨트 등 야구계에서 상위 평가되는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버스터 포지는 포수로서 매우 우수한 수비력과 타격력을 보유하며 크로포드 역시 다양한 포지션에서 우수한 수비를 자랑합니다. 야스트렘스키는 2020년 시즌에서 활약을 펼쳐 최근에는 자이언츠의 주축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LA 다저스는 미국 리그 내에서 성적 면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팀 내에서는 클레이튼 커쇼가 주전 투수로 나섭니다. 2020년 야구 시즌에서는 주전 타자들이 다수 부상으로 인해 고전을 겪었지만 예상치 못한 선발 타자들의 활약과 선발 투수들의 안정적인 피칭 덕분에 힘을 보태며 경기력을 유지해 왔습니다. 반면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최근 몇 년간 미국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2021년 시즌에서는 높은 승률로 리그 정상에 오르며 팀 내에서는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선수단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성장하는 유망주들도 많아서 앞으로 더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두 팀 모두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력도 매우 높기도 하여서 라이벌리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두 팀 간의 라이벌 관계는 악명 높은 경우도 있습니다. 경기 중에는 언쟁과 승부조작, 상대팀 선수에 대한 공격적인 태도 등이 보고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두 팀 간의 경쟁에서 나오는 긴장감과 열정을 인정하면서, 상대 팀에 대한 존중과 더 나은 경기를 위한 노력도 함께 보이고 있습니다. 두 팀의 선수단은 각각 강점과 약점을 가지고 있으며, 매 시즌마다 경쟁력 있는 선수단을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특히 LA 다저스는 자체 육성 선수들의 특징을 살려 강력한 투수진을 유지하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다양한 포지션에서 우수한 수비력을 보유한 선수들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3. 팬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라이벌 관계는 지역적인 경쟁에서부터 역사적인 경쟁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팬들 역시 두 팀의 경쟁을 놓고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경기를 즐기며 더욱 치열한 경쟁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각각 미국 야구의 역사에서 가장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LA 다저스의 경우는 미국 야구 최대의 야구장 중 하나인 다저스 스타디움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우는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오라클 파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야구장은 두 팀 모두 큰 팬들이 모여들어 경기를 관람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라이벌 경기에는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 소리가 경기장 전체에 울려 퍼지며, 더욱 치열한 경쟁을 자아냅니다. 이러다 보니 안 좋은 일도 많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양 팀의 팬들의 집단 패싸움이 일어나 1명이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하였습니다. 또 자이언츠 팬들이 엄청나게 싫어하는 사실이 있습니다.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AT&T 파크의 개장경기에서 라이벌리가 일어났는데 그날의 승리투수가 한국의 코리안특급 박찬호라는 사실입니다. 2019년에는 MLB 사인 훔치기 스캔들이 터지면서 다저스 팬들의 네거티브함이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넘어가기도 했습니다. 오죽하면 자이언츠와 애스트로스가 경기를 하게 되면 다저스팬들은 자이언츠를 응원을 한다는 믿기지 않는 상황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또... 실제로 두 팀의 팬들이 만나 폭행사건이 아닌 정반대의 결혼까지 한 커플이 카메라에 종종 잡혀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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